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성 === 골리앗의 진정한 의의는 대공 능력으로, 그 어떤 공중 유닛도 골리앗에게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캐리어, 레이스+배틀크루저가 가장 많이 나오는 때가 각각 테프전과 테테전인데, 미사일 터렛과 함께 강력한 지대공 유닛인 골리앗이 있음에도 '''공중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마법'''이 부족하기 때문에 골리앗으로는 완벽하게 대처할 수 없어서 벌어진 일이다. 테저전에는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가 공중 유닛 상대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해 중후반 저그의 공중 유닛을 완벽하게 봉인시키지만 테프전과 테테전의 캐리어와 배틀크루저를 견제해야 하는 고스트가 제 역할을 못하는 탓에 최강의 지대공 유닛이 있음에도 공중 유닛을 가장 활발히 쓸 수 있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물론 클로킹, 락다운, 핵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적 공중 유닛을 묶고 몰살 시킬 수 있기에 고스트의 능력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테크도 배틀크루저와 동등할 정도로 많이 늦으며, 내구성도 허약하며 가장 큰 문제로는 가스를 75나 먹기 때문에 자원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골리앗, 탱크를 생산하는데 가스가 적잖게 들어가는데 고스트를 뽑는 순간 가스 부족 때문에 탱크와 골리앗 생산을 어느정도 포기할 수 밖에 없고 이 골리앗+벌쳐+탱크의 조합 균형이 무너지면 밀리는 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이다. 이는 안티 캐리어 전략에서 쓰이는 발키리 조합의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공중 유닛을 주력으로 하는 빌드는 프로토스전에서는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과 다크 아칸의 존재와 커세어, 그리고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에 매우 약해 등장하기 어렵고, 저그전에서는 디파일러의 존재가 매우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저프전에서 커세어와 뮤탈을 쓰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테크를 올리거나 확장을 펼치는 동안 받쳐주는 징검다리의 역할에 가까우며 공중이 주력 빌드는 사용되는 경우는 섬맵이 아니고서야 별로 없다. 단, 사이언스 베슬과 다크 아칸 등 마법 유닛의 지원을 받아 디파일러를 제거하며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는 테란에선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으로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또한 스커지에 대한 대처법으로 스커지에 강한 유닛들이 되는 숫자가 제법 모인 레이스+발키리, 마린+메딕, 고스트(핵), 골리앗을 배틀크루저의 호위 유닛으로 붙여 대동하거나 프로토스의 경우는 커세어를 스커지에 대한 캐리어의 호위 유닛으로 붙이면 되고 배틀크루저는 공격 속도도 준수하며 공대공과 공대지가 모두 25의 공격력이 되기에 단독으로도 스커지를 한 방에 죽일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3종족중 가장 대공 능력이 부실한 저그전에서도 배틀크루저와 캐리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때는 테란전보다 더욱 효과가 배가 된다.] * 골리앗 >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 골리앗은 마린의 상위 호환 유닛이라는 인상이 느껴지는데, 틀린 것은 아니다. 물론 대놓고 초반에 마린 대물량으로 골리앗과 정직하게 싸우면 3배 이상 비싼 골리앗이 당연히 지겠지만 이 게임은 정직하게 싸우는 게임이 아니다. 골리앗이 지대공 최강 유닛이라 지대지 능력이 폄하되는 경향이 있는데 골리앗에 장착된 기총이 일반형에 공격력은 12인데다, 즉시 명중하기 때문에 숫자만 어느 정도 모여주면 마린 같은 보병 유닛 상대로는 양학이 따로 없다. 노업 마린은 골리앗보다 사거리가 2나 짧고, 이동 속도도 골리앗보다 느린 물몸이라 그냥 무빙샷 해 주면 마린은 녹아버린다. 풀업 마린은 사거리 차이가 줄고, 스팀팩으로 이동 속도도 빠른 터라 골리앗에게 이길거 같지만, 메카닉 테란은 조합이 중시되기에 골리앗과 조합한 시즈 탱크 스플래시에 녹아버린다. * 골리앗 ≫ [[화염방사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파이어뱃]] 대형 원거리 유닛을 상대로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근접+진동형 공격 때문에 마린보다 더욱 골리앗을 잡지 못한다. 고스트는 락다운이라도 있지 파이어뱃은 스팀팩 밖에 없다. 마린과 달리 가스까지 잡아먹기에 생산성에서 앞서기도 불가능하다. 아무리 스팀팩과 메딕이 있더라도 진동형의 공격은 골리앗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골리앗의 딱총으로 파이어뱃을 녹여버린다. * 골리앗 ≫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고스트]] 파이어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유리한 점이 있다면 긴 사거리와 락다운 정도만 있다. 그러나 긴 사거리는 그놈의 진동형 공격 때문에 의미가 없고[* 설령 일반형이라 해도 골리앗의 공격력이 2 높고, 사정거리도 1밖에 차이 안 나고, 게다가 골리앗은 체력도 높아서 히드라보다도 더욱 잡기 힘들다. 가스도 많이 먹기에 생산성에서도 앞서기 힘들다는 점도 덤이다.], 골리앗이 적게 뽑는 유닛은 아니므로[* 테테전은 테프전과 다르기 때문에 골리앗을 벌처보다 많이 뽑는다. 골리앗을 많이 뽑는 이유는 드랍십 견제와 배틀크루저 때문이다.] 락다운도 효용성이 별로 없다. 락다운은 상대 사이언스 베슬이나 배틀크루저에게 거는 게 더 효율적이다. 대신 멀티 견제 드랍을 오는 골리앗을 손쉽게 락다운으로 막아주는 데는 좀 낫기는 하다. 물론 골리앗을 태우고 오는 드랍십을 봉쇄하는 게 제일 효율적이다. * 골리앗 ≫ [[시체매|벌처]] 압도적인 이동 속도 차이 때문에 벌처를 따라가서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벌처도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닌데다 또 그놈의 진동형 공격 때문에 골리앗을 손쉽게 상대하지는 못한다.[* 골리앗은 쉴드가 없기 때문에 진동형 공격 한정으로는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보다 잘 버틴다.''' 진동형 공격 쪽에서 골리앗의 체력은 원래의 4배인 500이 되지만, 드라군은 실드 때문에 체력 100만 4배가 되어 총 480이 된다. 그 외에 둘 다 기본 방어력 1을 갖고 있지만, 순수한 체력인 골리앗에게 더 유리하다.] 정면승부는 당연히 골리앗이 압승한다. 골리앗의 인공지능이 떨어진다고는 하나 그것은 공중 유닛 상대로 추격전을 할 때 이야기고 지상 유닛 상대로는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스파이더 마인을 설치하는게 힘들다. 재빨리 달려와서 골리앗 옆에 스파이더 마인을 심으려는 경우라면 모를까(이 경우라도 드라군보다야 훨씬 낫지만) 스파이더 마인밭을 제거할 때는 스파이더 마인이 어지간히 빽빽히 매설된 게 아닌 이상 어택땅만 찍어도 튀어 나오는 스파이더 마인을 다 제거해버린다. 허구헌날 스파이더 마인 밟고 잡히는 드라군이나 히드라리스크를 쓰다가 골리앗을 써보면 신세계를 구경할 수 있다. 즉 벌처나 소형 유닛 입장에서는 골리앗이 드라군의 상위 호환 버전이다. 이래저래 벌처는 드라군이나 히드라리스크가 하는 것처럼 골리앗 앞에선 기를 펴기 힘들다. * 골리앗 ≪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시즈 탱크]] 시즈 탱크는 마치 다윗처럼 골리앗의 가장 압도적인 천적이다. 골리앗의 체력은 125로 그리 높은 편이 아닌데다 대형 유닛이라 시즈 모드의 시즈 탱크에게 두 방만 맞아도 폭사한다. 게다가 버벅대는 것 때문에 접근도 잘 못하며, 결정적으로 대지 공격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시즈 탱크 전용 아이스크림이라 불리는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보다 더욱 시즈 탱크를 못 잡는다. 드라군에 비해 기동성, 화력, 체력 모두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사거리 차이부터가 넘사벽인 시즈 모드는 물론이고 퉁퉁포일때도 골리앗이 시원하게 털린다. 이 때문에 골리앗은 시즈 탱크 끼리의 싸움에서 몸빵과 보조화력 용도로만 써주는 것이 테테전의 정석. 그래도 배틀크루저 등의 공중 유닛을 막기 위해선 시즈 탱크에 골리앗 조합이 필요하겠지만. 때문에 배틀크루저로 골리앗을 상대할 때에는 시즈 탱크의 엄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메카닉 테란이 골리앗을 뽑는 이유는 테테전에서 시즈 탱크를 호위할 유닛은 골리앗 빼고는 마땅치 않은데, 그나마 나은 벌처는 스파이더 마인을 제외하면 시즈 탱크에게 피해를 줄 방법이 없다. 그 외의 유닛은 더 암울하게 시즈 탱크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못한다. 골리앗의 공격력이 드라군에 비해 별로이지 마린보다는 한 수 위기에 골리앗 다수에 시즈 탱크 소수가 털리게 된다면 기분이 그다지 유쾌할 리가 없다.[* 이런 양상은 초중반에 2팩 같은 공격형 빌드를 쓸 때 두드러지는데 시즈모드가 안된 2탱크vs4골리앗같은 골리앗이 탱크에 비해 2배 가량 더 많을 때 탱크가 골리앗한테 의외로 쉽게 잡히는 편이다.] * 골리앗 ≫ [[망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레이스]] 레이스는 대형이라 골리앗의 대공포의 피해를 온전히 받으며, 골리앗보다 체력도 더 낮고, 공격력도 8 밖에 안 되는 레이스는 골리앗에게 간지러운 수준이다. 골리앗에게 레이스란 뮤탈리스크의 하위 호환이다. 자원도 미네랄 50을 더 먹는다. 레이스가 골리앗을 상대로 뮤탈보다 낫다는건 클로킹이 있다는 것과 사거리가 좀 길다는 것 뿐이다. 때문에 테란전 [[투스타 레이스]] 전략을 썼을때 골리앗이 나오기 전에 피해를 크게 못 입히거나 막히면 오히려 레이스 쓰는 쪽이 무조건 손해다. 골리앗이 소수만 모여 있거나 아예 없는 상태에서 빠르게 레이스가 나왔다면 그래도 레이스가 빠른 기동성에 클로킹을 활용해서 소수 골리앗을 괴롭혀 볼 수는 있지만 골리앗의 스펙 자체가 사기인지라 서서히 골리앗이 모이기 시작하는 순간 뮤탈 쓰는 것만도 못하게 된다. * 골리앗 ≥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 캐리어와 마찬가지로 1대1은 가볍게 배틀크루저가 이기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골리앗이 유리하고,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공중유닛인 배틀크루저가 유리하니, 골리앗 쪽은 너무 많은 시간을 줘서는 안 된다. 야마토 포를 잘 이용한다면 동인구수로 배틀크루저가 이긴다. 200 대 200이라면 야마토포 없이도 배틀크루저가 이기기는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싸움이 일어날 리가 없다는 게 문제다. 배틀크루저는 1기 뽑을 시간과 자원이면 골리앗은 4기 정도가 떡가래 뽑듯이 쏟아져 나오니 물량에서 압도당한다. 게다가 골리앗과 사정거리가 비등한 캐리어와 달리 배틀크루저는 사정거리가 2나 후달리기 때문에 공중유닛의 이점인 화력집중과 지형지물 이용도 힘들다. 하지만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 짤짤이와 맞딜에서 골리앗을 이길 수 있다는 장점은 여전해서, 테테전의 극후반은 보통 배틀크루저를 모으고 서로 눈치를 보는 전략으로 향하게 된다. 다만 골리앗이 많으면 배틀크루저도 피해가 많으니 조심해야 하며 골리앗을 모아서 배틀크루저를 일점사하면 배틀크루저마저도 쉽게 격추가 되는 편이라 위험하다. 그래서 골리앗을 막아줄 시즈 탱크를 배틀크루저와 함께 대동해야 한다. ---- * 골리앗 >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서로에게 서로가 까다롭다. 우선 초반은 저글링이 유리한데, 골리앗이 모이기 전이라면 아무리 강한 골리앗이라도 소수의 골리앗은 저글링 다수의 한 끼 식사이다. 물론 다수 골리앗이 모인 후반에는 저글링 쪽이 불리하지만 [[파멸충|디파일러]]가 다크 스웜으로 골리앗의 공격을 봉인해 버린다. 그러므로 후반의 골리앗은 저글링의 공격을 시즈 탱크대신 맞아주는 용도로 쓰이게 되는데, 아드레날린 저글링은 굉장히 빠르게 골리앗을 녹이므로, 이 경우는 스파이더 마인도 있고 가격도 싸서 양산가능한 벌처가 더 좋다. 물론 시즈 탱크 혼자 있을 바엔 골리앗이라도 있는게 낫기에 저글링 입장에선 골리앗이 상당히 짜증난다. 물론 골리앗을 많이 모으기는 꽤 어려운 편이며, 골리앗이 두 부대 이하라면 동인구수의 저글링이 골리앗을 때려갈겨 없애버린다. 다만 이것은 골리앗이 소수일 때나 얘기이지 골리앗의 수가 쌓이거나 골리앗이 공격력과 방어력을 풀업그레이드하면 저글링은 골리앗에게 방어력 업그레이드에 상관이 없이 무조건 골리앗한테 3방 컷이 나게 되버리므로 골리앗의 숫자가 많거나 골리앗이 풀업그레이드가 된 상황이면 저글링보단 차라리 저그에서 골리앗의 확실한 천적인 히드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 골리앗 < [[히드라리스크]] 속업과 사업 중 둘 다 없는 노업의 히드라리스크는 골리앗이 그냥 무빙샷으로 녹여버린다. 하지만 골리앗에게 유리한것은 단지 그뿐이고 사업이 된 히드라리스크는 무빙샷하기 힘들어서 한 대는 맞게 되며[* 안 하는것 보다는 낫다. 골리앗의 공격속도가 더 느리기 때문에 1대씩 때리다보면 골리앗이 그나마 상성을 극복할 수 있다.], 속업이 된 히드라는 골리앗의 이동 속도를 따라잡는다. 즉, 속업과 사업이 둘 다 된 중반에서 골리앗의 카운터 역할을 톡톡히 해주지만 저그전에서 골리앗이 나왔다는건 레이트 메카닉으로 왔다는 얘기고 절대 시즈 탱크가 함께 대동되지 않을리가 없다. 그래도 시즈 탱크가 적으면 히드라는 막기가 힘드므로, 히드라를 더 잘 버티려면 스파이더 마인이 있는 벌처가 더 좋겠지만 현실상 저그는 오버로드를 끌고 다니기에 원거리인 히드라를 잘 상대하기도 쉽지 않고 난전 상황에서 일일히 스파이더 마인을 깔아주기도 힘든 편이다.[* 애초 레이트 메카닉을 상대하는 저그는 난전 유도와 회전력을 통해 병력을 제거하는게 좋다.] 거기다 가격대 성능비와 인성비와 유닛의 생산성도 모두 히드라가 골리앗에 우위이며 골리앗은 엄연한 대형 유닛이기에 히드라의 폭발형 공격력이 모두 들어가 다수와 다수의 대결에선 당연히 히드라가 골리앗에 이긴다. 정확히 얘기해서 골리앗은 인구수가 2에 미네랄/가스가 100/50인데 비해 히드라는 미네랄/가스가 75/25에 인구수가 1로 가격대 성능비랑 인구수와 생산성을 토대로 한 물량까지 모든 면에서 히드라가 골리앗한테 훨씬 좋고 우세하기에 히드라가 골리앗에 매우 유리하다. 때문에 골리앗은 저그전에선 가급적 시즈 탱크와 같이 다니자. * 골리앗 ≥ [[가시지옥|러커]] 체력과 방어력, 사거리가 서로 같고, 러커가 공격력이 더 높은 대신 공격 속도는 골리앗이 더 빠르며, 둘 다 일반형 공격을 한다. '''말 그대로 능력치로 비교하면 우위를 단정지을 수가 없기는 하다.''' 저그 입장에서는 러커가 자원을 더 많이 먹고, 스캔 때문에 버로우 공격의 이점도 사라지며, 러커의 스플래시 공격도 덩치가 큰 골리앗을 상대로는 효율이 제대로 안 나오고, 버로우 안한 상태에서는 땅파고 들어갈려다가 얻어맞기 일쑤고, 반대로 테란 입장에서는 골리앗 특유의 인공지능 때문에 자기들끼리 뭉쳐서 러커의 사거리 안 쪽으로 기어들어가서 괜히 더 쳐맞아서 녹을 수도 있고, 멀쩡한 시즈 탱크 놔두고 굳이 골리앗을 쓰고 싶지도 않다. 게다가 유닛 판정도 큰 편이어서 [[https://www.youtube.com/watch?v=-LcUPlP7d5o|마린 다루듯이 피하면서 컨트롤 하기도 어렵다.]] 피차간에 상대하기 싫은 관계이다. 저그 입장에서도 러커는 시즈 탱크 때문에라도 레이트 메카닉 때보다는 바카닉이나 SK테란일 때 뽑는게 그나마 좀 속이 편하다. 하지만 골리앗이 일정 숫자 이상이 쌓이면 러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데 골리앗은 유닛 크기가 대형 유닛이기에 러커한테 피해를 잘 안 받고 숫자가 쌓인 골리앗의 밀집된 공격은 러커를 잘 잡아낸다. 따라서 골리앗은 가급적 러커보단 히드라로 상대하는게 낫다. 애초에 메카닉 테란을 상대론 러커는 그리 좋지를 못한 유닛이다. * 골리앗 > [[여왕(스타크래프트)|퀸]] 퀸의 브루들링 사정거리가 제법 길고 인스네어로 가뜩이나 둔한 골리앗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는 있지만, 뮤탈과 달리 퀸은 중형이라 골리앗에게 꽤 아픈 대미지를 받고 골리앗의 사정거리가 워낙 길어서 퀸이 브루들링 쓰기 전에 격추시키면 브루들링도 불발되며, 그 브루들링도 마나가 150이나 소모되어서 자주 쓰기 힘든데다가 골리앗은 드라군보다 테크가 높다 뿐이지 드라군보다 가격이 싸고 빨리 나오기 때문에 드라군에 써도 아까운 브루들링을 골리앗한테 쓸 이유가 없다. 인스네어도 골리앗은 시즈 탱크와 마찬가지로 본체와 공격용 터렛이 구분되어 있어서 공격용 터렛은 일종의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인스네어에도 면역인 셈이라서 골리앗의 DPS는 그대로다. 패러사이트는 메딕이 회복 스킬을 쓰면 아까운 마나만 75 날려버리는 셈이고, 그 마나를 모아서 추가해서 시즈 탱크에 브루들링 쓰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골리앗은 그냥 히드라나 디파일러로 상대하는 게 그나마 속 편하다. * 골리앗 ≥ [[뮤탈리스크]] 뮤탈리스크는 그나마 판정이 소형이라 레이스나 스카웃처럼 심하게 잡히는 편은 아니며 공격력도 그 둘보다 1많은 9여서 그나마 골리앗 상대를 잘하는 편이지만, 워낙 골리앗의 사정거리가 사기적이고 골리앗의 체력이 125라 마린보다 생존성이 높고, 기본 방어력도 1 있어서 뮤탈리스크가 열세인 것은 뻔하다. 게다가 골리앗은 뮤탈리스크보다 가스도 50이나 적게 먹는 주제에 1대 1로 붙으면 사정거리가 스카웃보다도 1 짧은 뮤탈(3)이 무조건 털린다. 무엇보다도 사정거리 때문에 뮤탈리스크는 골리앗 상대로 뮤짤도 할 수 없다. 그래서 뮤탈리스크로 골리앗을 상대하려면 물량으로 붙어야 하는 것이다. 테란이 시즈 탱크 뽑느라 골리앗 생산에 소홀하다는 것을 이용해서 수적으로 우위에 서는 것이다. 물론 골리앗은 뮤탈리스크와 인구수도 같고 가격은 오히려 더 싸서 이것도 쉬운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축복받은 소형 방어 타입에 힘입어 의외로 숫자만 더 많으면 골리앗을 이기기는 한다. 다만 그만큼 자원이 든다는 게 흠이다. 때문에 골리앗 쓰는 쪽이 상대가 뮤탈리스크를 더 뽑을 자원 투자해서 이레디에이드 개발된 사이언스 배슬을 끼고 다니면 가뜩이나 불리한 뮤탈리스크 쪽은 꼼짝없이 이빨 빠진 종이 호랑이가 되어버리는 셈이다. 만약 뮤탈리스크가 커세어처럼 최소 중형 판정이었거나 체력이 같은 레이스처럼 대형이었으면 테저전 밸런스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안봐도 너무 뻔하다. 그래도 뭐가 됐든 레이스나 가디언에 비하면 상황이 나은 편이다. 물론 뮤탈리스크가 교전해주지 않으면, 뮤탈리스크의 압도적인 기동성 때문에, 골리앗은 휘둘릴 수 밖에 없으므로, 최상위권에서는 [[메카닉 테란]]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골리앗 ≫ [[수호군주|가디언]] 속도라도 빠르면 상대가 적은 골리앗을 가지고 있을 때, 기습하는 용도로라도 쓰이겠지만, 가디언은 속도가 워낙 느려서 가디언을 생산하는걸 보고 골리앗을 뽑아도 늦지 않는 수준이다. 조커픽중에 조커픽으로라도 사용할 수 있는 스카웃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물론 동인구수로는 가디언이 살짝 더 유리하지만 현실적으로 양산이 가능한 골리앗 상대로 [[가필패|돈 왕창 잡아먹는]] 가디언으로 골리앗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확장팩에서는 대공 사거리가 같아져서 가디언이 상대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 골리앗 < [[울트라리스크]] 골리앗의 기총은 애매한 지상 DPS때문에 울트라리스크의 떡장갑에 효율이 다소 떨어지며, 무엇보다 골리앗은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에 대지공격이 무력화된다. 그러나 테저전에서 골리앗이 나왔다는 건 레이트 메카닉으로 왔다는 것이고 그옆에는 탱크가 없을리가 없다. 골리앗으로 공중공백을 막겠다는것 이라 보통 시즈 탱크에게 브루들링을 쓰려는 퀸을 저지하는 것이거나 오버로드 격추 혹은, 탱크 대신 울트라리스크의 공격을 막아주는 탱커 역할을 한다. 물론 스파이더 마인이 있는 벌처가 폭딜에서는 더 낫지만, 벌처는 대공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울트라가 근접이라 스파이더 마인을 요격하기 힘들다는 점은 유리한 부분이다. 또한 골리앗은 1부대만 모여도 울트라리스크의 영웅인 토라스크도 잡기에 모인 골리앗은 울트라도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마린에 비하면 훨씬 효율이 좋다. * 골리앗 ≪ [[파멸충|디파일러]]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은 원거리 공격을 하는 골리앗에 위협적이라 다크 스웜이 펼쳐지면 골리앗 쪽은 그냥 후방으로 물리는 수밖에 없다. 플레이그 또한 골리앗에 매우 위협적인데다 애초에 메카닉 체제로 갔다는 것부터가 바이오닉 유닛인 메딕을 뽑을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리스토레이션으로 회복시키기도 더욱 난감한 편이다. 그래도 마린보다는 워낙 체력이 높은지라 그나마 빨리 안죽기는 하겠지만 빨피 되는 것은 마찬가지라 골리앗 역시 곤란하다. 골리앗은 반드시 사거리가 긴 시즈 탱크와 방사능으로 디파일러를 잡아줄 사이언스 베슬을 무조건 붙여 다녀야 한다. 그리고 저그 입장에서도 디파일러를 뽑으려면 하이브 체제까지 가야 하는데 그렇다고 병력 충원에 소홀하면 디파일러 뽑기 전에 경기가 끝나버릴 수도 있다. 저그가 메카닉 체제 상대로 대등하게 겨뤄볼 수 있는 이유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병력 때문이다. 당연히 메카닉 상대로 저그 숫자가 비등비등해지면 곧바로 헬게이트 오픈 확정이 되어버린다. 때문에 디파일러 뽑을 때까지 지상군 충원에 게을러져서는 안 되며, 하이브 체제를 완성했다면 대테란전 후반이야말로 디파일러의 존재는 공포다. 일단 디파일러 뽑아서 잘만 굴려준다면 레이트 메카닉 상대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다만 사이언스 베슬이 다시 모이고 메카닉 유닛들이 모이면 디파일러도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로 금방 제거당하며 애초에 저그의 모든 지상 유닛은 벌처의 스파이더 마인에 모두 약하기에 메카닉 유닛들이 쌓이면 쌓일수록 저그의 승산이 매우 희박해지는만큼 사이언스 베슬과 메카닉 유닛들이 쌓이지를 못하게 견제하는 것이 저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할 수가 있다. * 골리앗 > [[감염된 테란(유닛)|감염된 테란]] 골리앗이 소수가 있으면 모를까 생산성이 좋은 다수 골리앗은 감염된 테란이 떼로 덤벼들어도 어지간하면 접근하기도 전에 기총으로 펑펑 잡아내 버린다. 소수 대 소수 대결을 기준으로 해도 골리앗이 다소 유리하다. 저그 입장에서도 양산이 어려운 감테는 시즈 탱크나 건물에 들이받는게 훨씬 이득이 남아돈다. ---- * 골리앗 ≤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질럿]] 초반에 발업이 안 된 땡질럿은 무빙샷으로 녹여버리면 되지만, 발업이 안 된 땡질럿을 쓰는 프로토스 유저는 없다. 일꾼도 제대로 못 잡는데 이 짓을 왜 하겠는가. 발업 안 된 질럿을 쓰는 경우는 드라군 대신 맞아달라는 뜻인데, 골리앗 입장에서는 무빙샷 하자니 드라군에게 맞고, 안 하자니 질럿에게 맞는 뭘 해도 손해인 선택지가 나온다. 중후반이 되면 동인구수의 골리앗은 질럿을 이기지만, 애초에 질럿 혼자서 동인구수의 골리앗과 싸운다는게 말이 안 된다. 골리앗은 질럿에 비해 가스 50을 더 소비하며, 생산력도 질럿이 월등하다.[* 생산 시간은 똑같이 40초다. 하지만 200 미네랄과 100가스를 소비하는 팩토리에서 나오는 골리앗과 150 미네랄이면 건설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에서 나오는 질럿을 동일 시 할 수는 없다. 게다가 팩토리의 건설 시간은 80초고 게이트웨이의 건설시간은 60초며 팩토리는 SCV까지 붙어 있어야 한다.] 가스의 가치를 미네랄 1로 계산해도, 질럿 100 VS 골리앗 66조차 질럿이 압살한다. 모이기 전이라면 더 암울한데, 골리앗 하나는 드라군 하나보다도 하나의 질럿을 못 잡는다. 그러므로 질럿은 한 대도 안 맞고 농락 가능한 벌처로 상대하는게 가장 좋다. 다수 대 다수면 몰라도 질럿 상대 DPS는 벌처 한 대가 골리앗 한 대 보다 높은 수준이다. 단, 질럿은 인성비가 상당히 구리므로 인성비 최강의 200인구수 33업 골리앗, 시즈 탱크+사이언스 베슬을 질럿으로 이길 수 없다. 사실 이쯤되면 그 어떤 유닛도 저 조합을 못 이기므로 상성이 의미가 없다. 물론 작정하고 골리앗이 다수 모이면 질럿을 잘 잡기는 한다. 마린, 벌처처럼 물몸이 아니라서 잘 버티며, 드라군과 달리 투사체가 아닌 즉발식이라 오버킬이라는 화력 누수가 없어서 질럿을 여러 마리 씩 녹여내린다. 그리고 캐리어 상대하느라 많이 나온 골리앗 상대로도 질럿보다는 드라군이나 하이 템플러가 낫다.[* 골리앗은 드라군이 좀만 쌓여도 펑펑 터져나간다. 보통 질럿 vs 골리앗이 펼쳐지는 구도는 프로토스가 캐리어를 가서 가스가 부족할 때 꿩 대신 닭으로 질럿을 섞는 경우가 많고 질럿으로 캐리어 대신 맞아달라는 격이라...] * 골리앗 <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 드라군은 히드라와 달리 속업 없이도 속도가 빠르고 사거리도 1 길기 때문에 히드라는 골리앗에게 불리한 타이밍이 있는 반면에 드라군은 골리앗에게 불리한 타이밍이 없다. 드라군이 더 많은 수의 골리앗에게 털렸다면 그건 그 수의 두배만큼의 벌처를 마인없이 갔어도 털렸을 수준이다. 상대가 드라군만 만드는데 테란이 골리앗만 만들 이유가 전혀 없다. 드라군에는 시즈 탱크가 적격이고 못 해도 벌처를 뽑아 스파이더 마인을 심는게 드라군의 운용을 방해할 수 있다. 물론 벌처의 스파이더 마인도 옵저버 드라군 상대로 효율이 강한 편은 아니고, 난전 상황에서 일일히 스파이더 마인을 박아주기도 힘든데다 스파이더 마인의 아군 오폭 위험성도 있다. 골리앗의 일반형 공격방식은 드라군 상대로 그리 일방적으로 밀리는 편은 아니다.[* 드라군보다 1.5배 많이 모인 골리앗은 드라군도 이긴다.] 그래도 시즈 탱크는 조합해서 다니자. 드라군의 천적인 시즈 탱크와의 조합은 골리앗에 있어 필수이다. * 골리앗 ≪ [[고위 기사|하이 템플러]] 드라군 못지않은 멍청한 인공지능 때문에 사이오닉 스톰을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다 맞기 쉽다. 사이오닉 스톰의 대미지가 패치로 줄어서 한 방에 죽지는 않아도 빨피가 된 골리앗은 뒤이어 몰려오는 질럿+드라군에 단체로 밟힌다. 테프전 캐리어 운용의 핵심 유닛이 하이 템플러인 이유다.[* 캐리어만으로는 양산되는 골리앗을 상대할 수 없고, 캐리어를 뽑으면서 지상 병력까지 마음껏 뽑기에는 자원이 빡빡하기 때문에(특히 미네랄), 미네랄이 저렴한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게다가 골리앗의 둔한 이동 속도 때문에 사이오닉 스톰을 피하기도 쉽지는 않다. 그러나 반대로 하이 템플러도 은근 가스를 많이 먹는 비싼 유닛이어서 여러 기를 잃으면 꽤 머리 아프다. 거기다 하이 템플러는 체력이 약해 벌처가 일점사하면 금방 잡히니 하이 템플러의 처리는 벌처에 맡기자. * 골리앗 >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다크 템플러]] 공격력이 강력해서(40) 체력이 그리 높지 않은 골리앗은 금방 터지지만, 질럿보다도 체력이 약한 다크 템플러는 탐지기에 딱 걸리면 골리앗에게 쉽게 죽는다. 하지만 다크 템플러는 초반에 소수로 뽑는데 소수 대 소수로 싸우면 다크 템플러가 이긴다. 그러나 골리앗도 숫자가 꽤 쌓이면 어느 순간부터는 질럿에 비해 기동성이 별로인 다크 템플러로는 상대하기가 어려워진다. 당연하겠지만 골리앗은 마린의 상위 호환 버전이라 공격력도 좀 더 준수한데다 체력도 3배 더 많기 때문이다. 벌처보다 공격력은 좀 약해도 2방에 죽는 유리몸 벌처와 달리 골리앗은 4방 맞아야 터지며, 프로토스 입장에서도 차라리 비싼 다크 템플러를 뽑을바엔 그냥 드라군 뽑거나 다크 템플러를 뽑았다면 상대 일꾼이나 시즈 탱크를 잡는게 더욱 낫다. * 골리앗 ≤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칸]] 골리앗의 대지 능력 자체는 벌처나 시즈 탱크, 드라군에 비해 밀리지만 그리 나쁜 편도 아니고, 대형 유닛이라 아칸의 스플래시의 영향을 덜 받는다. 게다가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숫자가 쌓일수록 값싼 골리앗이 유리하다. 하지만 아칸의 미친 체력과 공격력은 절대 무시할 수 없으며, 스플래시 범위가 넓어서 마린처럼은 아니어도 아칸의 범위 공격을 제법 받는 편이다. 골리앗 입장에서도 적군 사이에 아칸이 1~2기 씩만 끼어있어도 약간 기분이 안 좋아진다. 고로 1대1이나 소수끼리 싸워도 집정관이 이기고 동인구수 200 대 200 이어도 아칸이 필승이다. 때문에 골리앗으로 아칸을 상대하려면 사이언스 베슬의 EMP 지원은 필수에다, 상대 입장에서도 골리앗은 그냥 하이 템플러로 상대하는 게 현실상 더 효율적이다.[* 대신 사이오닉 스톰이 없어서 쳐들어오는 상대를 막을 때는 대응책으로나마 하이 템플러를 합체시켜 아칸으로라도 시간을 벌어주는 게 좀 괜찮기는 하다.] 어차피 경기에서 골리앗vs아칸 대결을 볼 일도 별로 없다시피 하고. 애당최 골리앗은 아칸과 맞딜을 한다기보단 메카닉 테란의 메인 딜러인 벌쳐와 탱크에게 접근하는 아칸을 막는 탱커 역할에 더 가깝다. 그리고 아칸을 많이 뽑으면 그만큼 가스를 더욱 많이 먹게 되므로 자원 투자상으로도 비효율적이다. 아니면 아칸은 벌처나 시즈 탱크로 잡자. * 골리앗 ≫ [[암흑 집정관|다크 아칸]] 마법 유닛이 아니라서 피드백이 안 통하고 생체 유닛이 아니라서 메일스트롬도 안 걸리며 많이 나오는 골리앗을 마인드 컨트롤로 뺏겨도 별 손해가 없다. 차라리 탱크한테 쓰는게 그나마 낫다. 때문에 메카닉 한정으로는 아비터 > 다크 아칸이 성립된다. 다크 아칸은 그냥 상대 사이언스 베슬에 피드백을 쓰는 데에 사용하는 게 효율적이다. * 골리앗 < [[파괴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리버], 골리앗 >> 리버를 태운 셔틀 리버의 스캐럽은 골리앗에게도 절대 무시 못할 치명타다. 방어력 1 덕분에 업글 스캐럽에도 한 방은 버티지만 바로 빨피가 되는 것은 똑같으니 리버와 같이 오는 프로토스 지상군에게 금방 쓸려나간다. 하지만 문제는 셔틀. 골리앗이 마린에 비해 체력과 공격력 모두 우수하므로 스플래시가 강점이라는[* 골리앗이 높은 체력 때문에 마린과 달리 한 방에 안 죽는 데다가 유닛 크기가 크다는 점이 장점이 되어 마린처럼 떼로 잡히는 일 따위는 별로 없다.] 리버 입장에서도 그만큼 더 껄끄러워지는 데다가, 셔틀과 같이 놀다가 긴 사거리에 셔틀이 죽어버린다면 리버는 곧 테란 병력에게 잡힌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리버 2기 실었을때 셔틀이 드랍갔다가 골리앗에 격추되었을 경우 어떤 기분이 들게 되는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프로토스 입장에서도 멀티에 골리앗이 2~3기 정도 두눈 부릅뜨고 감시를 하고 있으면 그냥 되도록 골리앗 없는 다른 멀티를 파괴하는 게 훨씬 나은 편이다. * 골리앗 ≫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 웬만해선 스카웃을 볼 일이 없듯이 새삼 말할필요도 없다. 1 대 1도 골리앗이 이기며, 스카웃을 골리앗과 싸우게 하는게 가성비에 안 맞는 짓이다. 사거리도 4밖에 안 돼서 골리앗에게 피해를 입히려다 다 죽는다. 스카웃은 다른 종족의 골리앗의 밥인 레이스나 가디언보다도 못하다. 굳이 어찌해서 스카웃 한 부대 정도를 모았다면 그냥 상대 일꾼을 견제하는게 좋겠지만 원체 상대 드랍의 대비에도 최적화되어 있는 골리앗이 멀티에 한두 마리만 있어도 노업 기준 스카웃 떼로 기본 방어력 1을 가진 골리앗을 원샷원킬 하려면 18마리나 필요하다.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산이 쉬운 골리앗을 가격도 [[창렬]]스럽게 비싼데다 양산하기는 꿈도 꾸기 어려운 스카웃으로 상대한다는것 자체가 수지가 맞지 않는다. 다만 체력 자체는 높은 편이고 캐리어보다 값은 싸기에 캐리어 없을 때 스카웃으로 몸빵해 주고 지상군으로 두드려 패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다. 여담으로 싱글에서 적 컴퓨터 프로토스와 일대일로 붙을때 컴퓨터는 미련하게도 후반에 갈수록 이녀석을 괜히 쓸데없이 여러대 생산해서 쳐들어오는 뻘짓을 하므로 골리앗을 마음껏 뽑아주자. * 골리앗 ≫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커세어]] 커세어의 디스렙션 웹은 골리앗에게도 은근 골치아픈 편이다. 때문에 골리앗이 캐리어를 상대할 때를 노려 커세어와 드라군 조합으로 밀어붙이는 [[웹드라]] 전술이 존재한다. 하지만 디스렙션 웹의 지속 시간이 패치를 통해 40초에서 20초로 줄어 별 괜찮은 지속시간은 아닌데다가 마나도 125인지라 조금 많이 드는 편이며 웹의 범위도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고,[* 골리앗 떼에 웹 뿌려졌으면 그냥 그 안의 골리앗들 웹 바깥으로 꺼내면 그만이다. 물론 한눈팔다가 웹 안의 골리앗들이 공격도 못하고 전부 죽지 않게 신경써 줄 상황 또한 필요하다.] 결정적으로 골리앗 사정거리가 워낙 긴지라 히드라를 상대할 때보다도 커세어가 격추될 위험성이 그만큼 더 큰 편이고, 커세어 가격이 시즈 탱크 한 기 가격인지라 커세어에 지나치게 비용을 투자하면 그만큼 지상군 비율이 줄어들어서 골탱 메카닉 조합에 뚫리고 게임을 내주게 된다. * 골리앗 ≥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비터]] 스킬 없는 아비터와 골리앗이 서로 붙는 일이 생기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불보듯 뻔하다. 스카웃보다도 더욱 비싼 가격에다 매우 긴 생산 시간 및 스카웃보다도 약한 DPS 등 아비터 무기는 냉정히 말해 장식용이라 현실적으로 나올 일은 없으니 다수전으로 봐야한다.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는 골리앗에게 꽤 위협적인데, 골리앗에 스테이시스 필드를 걸고 캐리어+지상군으로 각개격파하면 프로토스 쪽이 유리해진다. 그러나 골리앗의 워낙 긴 사정거리 때문에 벌처+시즈 탱크 조합 때보다도 격추될 위험성이 훨씬 큰 데다, 그 긴 사정거리 때문에 멀티에 골리앗이 반부대 정도만 모여있어도 리콜 시도가 어려워진다. 캐리어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비터는 골탱 조합 상대보다는 벌쳐+시즈 탱크 조합 상대로 쓰는 게 훨씬 효과적이고,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 범위가 넓다고 해도 캐리어+아비터 조합이 아닌 지상군 체제의 경우 상대 사이언스 베슬이나 시즈 탱크를 얼리는 게 더욱 낫다. 하지만 상대방의 사이언스 베슬이 아비터와 대면하지 못했다면 상성은 아비터 쪽이 유리해지는데 골리앗이 격추시키는 것이 인스턴트가 아닌 투사체이며, 아비터가 얼리는 속도가 즉발형이라 더 빠르고 사거리도 더 길면서 이동 속도도 아비터가 더 빠르기 때문에 선공권도 아비터에게 있다. 이런 이유로 사이언스 베슬이 없다면 골리앗이 우위에 설 수 없는데, 골리앗이 아비터에게 유리할 때는 사이언스 베슬이 아비터 곁에 있거나, 사이언스 베슬이 골리앗 곁에 있거나, 아비터가 그 쪽을 반드시 지나가야만 할 때 뿐이다. 하지만 아비터 체제도 약점은 있다. 아비터 체제는 캐리어 체제와는 달리 프로토스의 입장에선 위협적인 테란의 지상군인 벌처와 시즈 탱크를 줄이지 않아도 되는 데다가 아비터는 사이언스 베슬의 EMP와 함께 골리앗을 소수만 뽑으면 쉽게 격추가 되기에 남은 질럿과 드라군 등의 지상 병력들은 테란의 벌처와 시즈 탱크로 이뤄진 지상 병력과의 힘싸움에서 밀리기가 쉽다. 결국 프로토스는 이러한 아비터 체제에서의 한계점도 있어 최근에는 아비터 외에 후술할 캐리어를 같이 통용할 수가 있는 경기 운영까지 할 수 있도록 운영을 발전시키고 있다. 아비터는 골리앗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선 가급적 드라군이나 질럿으로 꼭 호위하자. * 골리앗 ≥ [[우주모함|캐리어]] 서로가 성가신 난적이다. 골리앗이 압도한다고 하기에는 어중간하다. 물론 허허벌판에서 컨트롤 없이 힘싸움으로 붙으면 골리앗이 캐리어를 박살내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컨트롤 하는 프로토스 유저는 없다고 봐야한다. 결국 대부분의 상황에서 골리앗과 캐리어가 싸우는 경우는 무빙샷 컨트롤이 동반되며 이런 상황에서 캐리어가 지형지물을 이용하게 된다. 골리앗의 사거리와 공격력이 위협적이지만 캐리어의 사거리 또한 긴 편이며, 지형을 이용한 무빙샷이 [[요격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인터셉터]]를 잡아내기 쉽지 않게 만든다. 사실 골리앗 vs 캐리어보다도 더 성가신 것은 '''캐리어를 보조하는 지상 유닛'''이다. 캐리어를 상대하기 위해 골리앗을 늘리면 그만큼 벌처와 시즈 탱크 비중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이는 지대지 화력도 약해진다는 것이다. 프로토스도 캐리어 인구수 만큼 질럿, 드라군의 수가 줄어들겠지만 테란도 똑같다. 하지만 반대로 캐리어를 만드느라 줄어든 질럿과 드라군은 테란도 골리앗 외에 시즈 탱크와 벌처에게 맡길 수도 있다. 골리앗은 헬파이어 미사일의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사거리가 8로 길어지는 데다가 업그레이드도 +4씩 올라가기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또한 공격 속도도 골리앗이 빠른 편이라 작정하고 캐리어를 일점사하면 캐리어마저도 위험해진다. 더욱이 아머리에서 업그레이드가 잘 된 골리앗은 캐리어의 본체는 물론 인터셉터마저 잘 잡아낸다. 캐리어 잡는 컨트롤 요령은 매우 까다로운 편인데 이는 골리앗 ai가 그닥 좋지 않기 때문이다. 캐리어 본체를 공격할 때는 골리앗을 무브로 캐리어에 접근시키면서 무브 홀드 무브 홀드를 반복하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홀드가 원래 때리던 유닛을 때리는 성능이 있어서 무브 홀드 무브 홀드를 반복하면서 따라가면 알아서 처음에 때려놓은 피깎인 캐리어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인터셉터 잡는것은 상당한 피지컬을 요하는데 인터셉터 잡겠다고 홀드누르고 가만히 있으면 곧 골리앗이 인터셉터 구경만 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것이다. 어택땅 누르고 가만히 있어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인터셉터를 공격하지 않고 어버버댄다. 인터셉터를 제대로 공격하려면 골리앗을 부대지정해놓고 1초에 한번씩 a땅클릭 a땅클릭을 계속 해줘야만 인터셉터를 지속적으로 공격한다. 딱 1초라고 정해진것은 아니고 그냥 인터셉터가 날아다닐때 계속 a땅클릭 a땅클릭을 무한반복 해야만 제대로 인터셉터를 공격한다. 더 고급 컨트롤을 하고 싶다면 골리앗을 아주 살짝 뒤로 빠지며 무브 a땅클릭 무브 a땅클릭을 하는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